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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에 휘말린 형제…코믹추리 연극 '살벌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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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까지 동성로 아트플러스씨어터서 공연
형제 간 현실적인 갈등 유쾌하게 그려 가족 본질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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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벌한 형제' 공연 장면. 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연극 '살벌한 형제'가 11월 16일(일)까지 동성로 아트플러스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6시,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통해 가족의 익숙한 모습이 흔들리는 순간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비 오는 밤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시작한다. 형제 앞에 나타난 한 여인을 기점으로 사건이 꼬이기 시작하고, 사라진 다이아몬드와 암호화된 비밀노트까지 얽히면서 더욱 복잡해진다. 형제는 단서를 따라가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이 과정에서 코믹한 상황과 반전이 이어지며 몰입도를 높인다.

작품은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형제 관계 사이의 현실적인 갈등과 화합의 지점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작품 속 '살벌함'은 단순히 과격한 대립이 아니라, 역할 부담과 비교, 그로 인한 오해 등 가족 관계 속 복잡한 관계를 상징한다.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가족이라는 관계의 본질을 마주하는 계기가 된다.

극작은 곽최산, 연출은 이성윤이 맡았으며 안현, 전시후, 오하성, 전청일, 안가은, 전민지, 김태인, 박민서가 출연한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전석 5만원. 평일 할인 2만4천원. 주말 할인 2만6천원. 문의 010-6460-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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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벌한 형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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