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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실내악 새 역사 '아레테 콰르텟'의 슈베르트 마지막 현악사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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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공연
유럽 유수 국제 콩쿠르서 연이어 정상 오르며 주목
장대한 서사의 '현악사중주 제15번 사장조' 연주

마티네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 '월드 콩쿠르 위너스 시리즈' 여섯 번째 무대-아레테 콰르텟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1월 6일(목)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마티네 콘서트 '월드 콩쿠르 위너스 시리즈' 여섯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유럽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한국 실내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아레테 콰르텟은 2019년 창단 이후 빠르게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 최초로 1위와 다섯 개의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ARD 뮌헨 국제 콩쿠르 특별상, 2023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 2024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는 한국 팀 최초로 우승과 다섯 개 특별상을 차지하며 한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

멤버는 바이올린 전채안·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름 '아레테(Arete)'는 고대 그리스어로 '참된 목적'과 '최고의 우수함'을 뜻한다. 현재 뮌헨 국립음대 실내악 과정에서 김재영, 크리스토프 포펜 교수에게 사사 중인 이들은 올해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현악사중주단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 ⓒJino Park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가 남긴 마지막 현악사중주인 '현악사중주 제15번 사장조'를 연주한다. 이 작품은 교향곡에 견줄 만큼 장대한 구조 속에서, 각 악장마다는 섬세한 감정선이 정교하게 교차하며 작곡가의 예술적 절정기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꼽힌다. 웅장한 서사를 지닌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사중주라는 도전을 아레테 콰르텟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해석으로 청중들과 나눌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에 열려 공연 전후로 커피와 빵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 관람객들에게는 카페 소묘의 커피 또는 차와 유명 베이커리 아눅의 신선한 빵이 제공된다.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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