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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 한·일·중 갈라 콘서트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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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예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의 실현
대구오페라하우스, 일본 후지와라가극단, 중국 국가대극원 공동 참여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한일중 갈라콘서트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일중 갈라콘서트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특별 공연으로 '2025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2026 한·일·중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의 주요 오페라 극장이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동아시아 3국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문화외교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축이돼 일본 후지와라가극단과 중국 국가대극원을 초청해 '자유'와 '화합'을 노래한다. 푸치니의 감성적인 명작 '라 보엠', 도니제티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조르다노의 서정적인 작품 '안드레아 셰니에'의 아리아가 1부 무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비발디 작품과 함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시몬 보카네그라', '운명의 힘', '아틸라', 푸치니의 '토스카'가 펼쳐지며, 갈등을 넘어선 용서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피날레에서는 한·일·중 대표 예술가들이 하나 되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외 오페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무대를 향한 성악가들의 교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43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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