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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랜, 산업재해 예방 위한 AI·IoT 기반 관제 플랫폼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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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랜 제공
사진= 휴랜 제공

중소 제조업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 과제가 추진된다.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휴랜(HULAN)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기반 중소제조산업재해 예방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휴랜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근로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AI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휴랜이 주관하고 미진정공㈜, ㈜한국엠엘,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 및 위탁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과제의 주요 내용은 IoT 센서, 웨어러블 기기, CCTV 영상 등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안전 관제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CCTV를 통한 추락·충돌·협착·보호구 미착용 등의 이상행동 탐지,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생체 데이터를 분석한 근로자 상태 이상 탐지 및 고위험군 분류 기능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중 데이터를 융합한 실시간 위험 예측과 자동 경고 체계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개발된 기술은 실제 중소규모 제조 현장에서 실증될 예정이다. 동시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상용화 가능성도 검토된다. 휴랜은 실증 과정에서 수집된 사용자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보완하고, 향후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휴랜은 건설업 분야에서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iMOS)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이를 제조업 분야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AI와 IoT 기술을 융합한 실시간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것이 이번 과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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