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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APEC 정상회의 '안동한지'로 글로벌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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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韓 콘텐츠 전시관' 한지 부스에 참여해 혁신 상품 소개
로봇공학·AI·패션 등 학과 학생들, 지역 기업과 협력 모델
'한지 상품' 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개발

국립경국대학교가 경주 APEC 총회 부대행사의 하나인
국립경국대학교가 경주 APEC 총회 부대행사의 하나인 '5韓 콘텐츠 전시관'의 한지부스에 참여해 학생들과 지역기업이 함께 개발한 한지 혁신 상품을 선보였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은 10월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북측 광장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 가운데 하나인 '5韓 콘텐츠 전시관' 한지 부스에 참여해 혁신 상품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확보했다.

이번 부대행사는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과 내빈 약 200여 명이 참석하는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대표 문화자산인 '5韓'(한지·한복·한식·한옥·한글)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 위해 마련된 덧.

국립경국대학교는 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개발된 안동의 '한지'를 혁신 상품으로 소개했으며, K-전통의 사업화 미래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로봇공학, AI, 패션, 한류문화전문대학원 등 학과 학생들이 지역 기업과 협력해 '혁신 상품'을 개발했다. '소미당'의 고소미 대표가 책임 멘토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했다.

그동안 학생들은 지역 기업과 함께 안동의 '역사'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문화적 가치와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력해 온 성과를 고스란히 선보였다는 평가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대학의 혁신적인 융복합 교육 과정 성과를 APEC이라는 권위 있는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대학과 지역 기업이 APEC이라는 비즈니스 외교 기회를 활용해 지역특화 상품의 잠재적인 해외 판로 노출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예비 학생 창업가와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선순환 모델과 같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경국대학교가 경주 APEC 총회 부대행사의 하나인
국립경국대학교가 경주 APEC 총회 부대행사의 하나인 '5韓 콘텐츠 전시관'의 한지부스에 참여해 학생들과 지역기업이 함께 개발한 한지 혁신 상품을 선보였다. 국립경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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