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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예술이 함께하는 가을…대현도서관, 11월 독서문화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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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 운영

대현도서관, 서이래 작가와의 만남 운영 사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 서이래 작가와의 만남 운영 사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가을을 맞이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체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결합한 융합형 독서문화행사로, 참여자들이 책의 내용을 감성적으로 체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 16일(일)에는 부모동반 유아 6~7세 대상으로 '아프리카 초콜릿' 그림책을 함께 읽고, 요리 활동을 통해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을 결합해 책 속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오감 독서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하는 북앤쿡'을 진행한다.

22일(토)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율동과 함께하는 동요 마술쇼'가 열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함께 부르며 직접 참여하는 마술공연으로, 음악과 마술이 어우러진 신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6일(수)에는 야간 인문학프로그램과 연계한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밤 음악회'가 진행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중심으로 첼로, 풀루트, 클라니넷 연주를 통해 오페라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9일(토)에는 초등 전학년 대상으로 '최정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창덕궁에 불이 꺼지면' 도서를 함께 읽고, 작가의 창작 과정과 창덕궁 관련 강연을 들은 후 POP-UP 카드 만들기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320-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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