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병윤)는 지난달 31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레이시떼홀에서 지역 인재의 성공적인 취업과 정주를 돕는 '제17회 선후배 직장 끈 이어주기' 행사를 열었다.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밀어준다'는 취지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및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이자 경북여상 총동창회장 외 정·재계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 산업계 간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화 총동창회장(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북여상의 졸업생들은 공무원, 공기업, 금융기관 및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후배들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학교와 지역, 동문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행사가 사회 각 분야에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인재의 정주형 일자리 정착에도 기여하는 모범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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