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11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루 630명씩, 총 1천260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돌봄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교육에서는 '행복한 돌봄을 위한 감정 스피치'라는 주제로 감정 표현과 소통 기술을 배우며, 어르신과의 관계 속에서 긍정적인 돌봄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지원교육으로는 팝페라 그룹 브라비솔리스트(Bravi Solist)의 '소리로 만나는 휴식' 공연이 진행돼 음악을 통한 정서적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되기도 했다.
김완일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행복한 돌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지원사들의 역량 향상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택배 멈춘 새벽, 시작도 못 한 하루…국민 분노 치솟는다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원전 재가동 없이는 AI 강국도 없다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