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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삼창·금대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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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2억원 확보,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시설 확충

최기문(왼쪽 세번째) 시장을 비롯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화남면 삼창지구와 임고면 금대지구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왼쪽 세번째) 시장을 비롯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화남면 삼창지구와 임고면 금대지구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지구와 임고면 금대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6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

9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남면 삼창지구(44ha)와 임고면 금대지구(45ha)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확보된 사업비를 투입해 ▷용수원 개발(관정 10개소, 저수조 10개소)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과원 경지 정리 등 과실전문단지 조성에 필요한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한다.

화남면 삼창1리 조신환 이장과 임고면 금대리 정정태 이장은 "노후된 농로 및 배수로와 농업용수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과수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영천시는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등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16개 지구, 619ha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화남면 신호지구(43ha, 20억원, 2024~2025년) ▷대창면 신광지구(30ha, 14억원, 2024~2025년) ▷금호읍 삼호지구(45ha, 21억원, 2025~2026년) 등에서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해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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