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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프린스턴대, '차세대 AI 기술 공동연구' 국제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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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학교 S. Y. Kung 교수와 국립창원대 권오설 교수(왼쪽)가 AI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세미나 및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프린스턴대학교 S. Y. Kung 교수와 국립창원대 권오설 교수(왼쪽)가 AI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세미나 및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지능로봇융합공학과 권오설 교수 연구팀은 세계적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USA) 전기-컴퓨터공학과(Dept.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Sun-Yuan Kung 교수 연구팀과 차세대 AI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위한 세미나 및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린스턴대학교 S. Y. Kung 교수(IEEE Life Fellow)는 차세대 인공지능(AI 3.0) 및 신호처리 시스템 분야의 석학으로, 믹구 국방성 DARPA 프로젝트 및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최적화, VLSI 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교류에서 S. Y. Kung 교수는 인공지능을 새로운 관점에서 'AIM3(Machine, Math, Money)'로 정의하고, 최신 AI 기술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3.0 시대의 LLM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권오설 교수는 피지컬 AI에 대한 연구 성과 및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양 기관이 기존 LLM 기반의 접근뿐만 아니라 VLA(Vision, Language, Action) 기반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및 제조 AI 분야의 공동연구를 제안하였다.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대학ICT연구센터사업 및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중견연구(글로벌협력)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는 국립창원대 연구팀이 프린스턴대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상호교류 차원에서 프린스턴대학교 연구팀이 한국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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