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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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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경북전문대학교에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전과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대한적십자사는 경북전문대학교에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전과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가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 나눔 실천을 이어온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표창패를 수상했다.

표창패는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류경호 대구·경북혈액원 원장이 대학측에 대신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 대학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헌혈차량 4대를 설치하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서 겪고 있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확보된 혈액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단체 및 병원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진 경북전문대학교 학생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올해 마지막 헌혈 캠페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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