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이롭이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2025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롭의 수술로봇개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지원상을, ㈜이롭은 국산 최초 복강경 수술용 로봇 '이롭틱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진행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과제를 통해 ㈜이롭의 로봇기술 고도화를 지원했다.
특히 '이롭틱스'의 공인시험을 지원했으며, 전기·기계적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 성능시험 등 27건의 시험지원과 전자파 디버깅, 실무교육을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수상을 통해 ㈜이롭은 국내 1호 수술 협동로봇 '이롭틱스'에 이어 2세대 수술로봇 개발 및 전임상 성공을 통해 기술혁신을 인정받았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과 첨복단지 입주기업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의 혁신기술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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