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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문화혁신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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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동화 테마 복합문화공간 '안데르센마을&동화마을' 조성
디지털·자연·영화 융합한 지역 문화 혁신 선도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문화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지난 20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문화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국내 유일의 동화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안데르센마을&동화마을' 조성을 통해 디지털·자연·영화를 융합한 지역 문화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데르센마을&동화마을'은 안데르센 동화를 콘셉트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1월 개관했다.

이 공간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체험과 독서를 결합한 '안데르센 이야기관'과 자연 속 체험형 공간인 '동화마을'로 구성돼 개관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모델은 타 지자체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되고 있고, 이미 국립부산과학관, 대구서구, 부산 남구 등에서 견학이 이어지는 등 성공적인 문화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데르센마을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부산기장촬영소'와 인근 '시네마 캠핑숲'과 연계해 영화·관광·휴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 부산기장촬영소의 본격 운영에 맞춰 영화와 동화를 결합한 축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장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안데르센마을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힐링을 선물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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