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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 TK서 '지역 미래 그리기'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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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수성호텔서 대구·경북 첫 순회간담회
행정체제 개편·초광역 산업 재정지원 등 지역발전 핵심과제 심층 논의

24일 대구를 찾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아시아포럼 21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4일 대구를 찾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아시아포럼 21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24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을 위한 권역별 순회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이병헌 5극3특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병헌 특위 위원장의 '대구·경북이 여는 초광역시대' 발제를 시작으로,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의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경북의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한 공감대와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 중심의 성장전략으로는 국가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5개 초광역권(수도권, 부울경권,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권역별 특성화된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주도의 성장을 견인하는 5극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관계 법령 개정 등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양 시·도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지난 8월 대구·경북 공동협력 TF(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3대 분야 공동협력 과제를 면밀히 논의하며 산업부의 성장엔진에도 공동 대응해 왔다.

대구시는 광역협력담당관을 광역행정담당관으로 재편하고, 5극3특 초광역 협력과 행정체제 개편을 전담하는 광역정책팀을 신설해 정부의 국정기조와 대구·경북 협력사업에 전력하고 있다.

김경수 위원장은 "대구와 경북이 힘을 모으면 국가성장의 지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대경권이 국가균형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도록 정부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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