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지역 내 급식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위탁운영 협약을 통해 기존 어린이 급식소 중심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급식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봉화군은 3일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봉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식관리 지원 대상의 확대를 통해 지역 내 급식 환경 전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명 미만 소규모 급식소를 중심으로 위생·안전 관리, 식단 개발,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사업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됐다.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봉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맡아 왔다. 이를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봉화군과 함께 지역 내 급식 품질 향상에 협력하게 된다. 급식소 맞춤형 교육과 현장 지도, 영양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장기 어린이와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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