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미술협회가 전시 '메리 재활용 마스!'를 오는 15일부터 정부대구합동청사 문화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는 44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쓰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과, 크리스마스와 관련해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설치, 입체, 평면 등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신재순 작가는 '과대포장, 환장하네!' 작품을 통해 과대포장을 통한 자원 낭비에 경각심을 주며, 김지영 작가는 시장에 버려진 나무궤짝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선물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남학호 작가는 병뚜껑을 입 모양으로 만들어 수다를 떠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김명주 작가는 양파망, 폐안경을 활용한 '게이즈 그레이(Gaze Gray)'를 통해 무분별한 산업개발로 황폐화된 환경을 안경 너머로 바라보는 차갑고 이지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전시장에는 세탁소에서 주는 철사 옷걸이를 활용해 회원들이 협동 제작한 대형작품 '옷걸이 트리' 등이 설치된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예술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울림을 전달하고자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적 성찰을 담아내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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