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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풍경 담은 '크리스마스 씰' 한눈에…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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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환 씨가 기증한 크리스마스 씰 전시
내년 2월 8일까지 1층 '기증자 명예의 전당' 앞

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에 전시 중인 1958년 크리스마스 씰. 대구근대역사관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에 전시 중인 1958년 크리스마스 씰. 대구근대역사관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에 전시 중인 1959년 크리스마스 씰. 대구근대역사관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에 전시 중인 1959년 크리스마스 씰. 대구근대역사관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이 기증유물 작은전시 '크리스마스 씰, 희망을 전하다'를 1층 '기증자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함태환 씨가 기증한 '크리스마스 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앞서 함 씨는 우표·지폐·음반 등 오랜 시간 수집한 자료를 근대역사관에 기증했다. 근대역사관은 이 중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전후에 발행된 크리스마스 씰을 먼저 소개한다.

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나눔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와, 씰에 담긴 그 시대의 풍경을 다시금 기억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시립 3개 박물관(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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