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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 첫 베리어프리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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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의 과학관 이용 편리해져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매일신문DB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매일신문DB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26년도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억원을 개관 이래 처음으로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 배리어프리(Barrier-free)-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제도적·심리적인 장벽을 없애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 및 시책.

과학관은 2024년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학관 시설 이용과 고객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국회와 중앙부처,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배리어프리 사업 추진비 1억원을 끈질긴 노력 끝에 확보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배리어프리 확충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을 배려한 도움벨 시스템 구축, 관람 동선 내 물리적 장애요소 제거 및 전시·교육시설의 접근성 향상, 전동휠체어 등 장애유형별 편의장비 확충, 수어 해설영상물 등 촉각·음성·자막 등을 활용한 다중 감각형 콘텐츠 도입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외철 관장은 "앞으로 추진될 배리어프리 확충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이용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 관리, 정보 접근성,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전반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모든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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