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총 195가구에 관련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총 1천700여 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내년에는 국비 5억 8천만 원을 확보해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설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주택에 자가사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일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저탄소 친환경 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호준 대구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요금과 난방비 절감 등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속 에너지 복지를 높일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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