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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5인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제3회 가자미(美)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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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부터 1월 2일까지
중구 방천시장 내 보나갤러리

이정원, 동행에서 비상까지(Go With and Soar), 40x23x326cm, ceramic, steel.
이정원, 동행에서 비상까지(Go With and Soar), 40x23x326cm, ceramic, steel.
유지연, 연(緣)인연ㅡ숲, 한지,짚, Mixed media on canvas, 61.3x61.3cm.
유지연, 연(緣)인연ㅡ숲, 한지,짚, Mixed media on canvas, 61.3x61.3cm.

작가 다섯명의 다채로운 표현방식을 감상할 수 있는 '제3회 가자미(美)' 전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중구 방천시장 내 보나갤러리에서 열린다.

배찬영, 유지연, 이정원, 이희령, 홍영주 작가가 각자의 조형 언어로 해석한 '자연의 본질'을 보여준다.

배찬영 작가는 빛을 머금은 도자기 표면에 유리 조각의 투명한 파편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곡선과 날카로운 조각의 대비는 안정과 불안, 전통과 현대, 치유와 상처, 아름다움과 취약성, 재생과 변형의 순간이라는 이중적인 개념을 표현한다.

유지연 작가는 '연(緣)인연-숲'이라는 주제로 시간과 계절의 흐름으로 피어나는 생의 모습을 한지와 짚의 거친 마티에르 위에 혼합물감의 색채로 쌓아 올리며, 이정원 작가는 솟대 형태의 점토 가변설치 작품을 통해 기다림, 응원, 보호, 소망, 동행 등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다.

이희령 작가는 자연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비움과 채움을 표현한다. 대상에서 느낀 기운을 흑백 또는 오방색으로 단순하게 그려낸다.

또한 홍영주 작가는 함빡 핀 모란을 주제로 작업했다. 작가에게 모란은 작업의 방향을 놓쳐 움츠려있던 시기에 성모당 화단에서 발견한 꽃으로, 그에게 위로와 희망을 가져다 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희령 작가는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작업세계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숲의 결, 흙의 향기, 대지의 빛을 닮은 작품들이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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