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신년화두로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준마도약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올라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다. 영천시가 내년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및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을 발판으로 핵심 사업들을 잘 추진하며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신년화두인 '창도약진(創道躍進)' 아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도약과 발전을 위한 시정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취업률(68.3%) 경북 시부 1위 및 전국 시부 4위 ▷해외무역사절단의 전년 대비 4배 넘는 양해각서(MOU) 실적 달성(4천893만 달러)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선정(사업비 202억원 확보)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영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준마도약의 정신으로 힘차게 도약해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영천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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