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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인근서 굉음…"미확인 드론에 대응사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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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반대 집회 참석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반대 집회 참석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 여파가 가시지 않은 베네수엘라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굉음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5일(현지시간) 오후 8시쯤 미확인 드론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궁 상공을 비행했고, 보안군이 대응사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이날 저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대통령궁 인근에서 원인을 명확하게 알 수 없는 폭발음이 여러 차례 울렸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된 마두로 대통령을 대신해 임시 대통령에 취임하고 몇시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정보 당국과 미국 백악관은 관련 사안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3일 새벽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을 벌여 뉴욕으로 압송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부인과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 법정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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