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승훈 봉화군의원은 최근 열린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했으며, 공약 이행과 입법 성과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봉화군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통주 산업을 단순한 문화 보존 차원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례에는 ▷전통주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제조·유통·홍보 지원 ▷전통주 산업육성위원회 설치·운영 ▷전통주 문화 계승과 관광 연계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행정과 전문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주 산업육성위원회를 제도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입법 과정에서도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와 농업인, 관련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현장 중심의 조례를 완성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위원단은 "전통주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책적 비전이 조례에 구체적으로 반영됐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제도로 구현한 우수한 입법 사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군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과 생산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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