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 아픔을 겪었던 경북 의성군 동성산업환경(주)이 나눔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실천에 나섰다.
동성산업환경은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이하 경북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지역사회 대표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지역과 소통해 온 동성환경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보였다.
약정된 성금은 해마다 1천만원씩 10년간 기탁될 예정이며, 경북사랑의열매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동성환경산업은 지난해 경북 북동부 지역을 휩쓸었던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다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동성환경산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아너스기업 1호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약 11억원에 이르는 지역 대표 나눔 기업이다.
지난해 산불 발생 당시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특히, 이재업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인도주의 활동의 현장을 함께해 온 인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재업 동성산업환경(주) 대표는 "우리 회사 역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지키는 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경북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도 지난해 적십자회비를 통해 산불,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보호해 재난구호 1만여명, 취약계층 59만여명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5억6천700만원 모금을 목표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의 '법대로' 당게 논란 재점화…보수 정치권 비판론 확산
배현진 "코박홍 입꾹닫" vs 홍준표 "여의도 풍향계 줄찾아 삼만리" 때아닌 설전
李대통령 지지율 56.8%…"한·중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국민의힘 당명 변경 찬성 68%…개정 절차 착수
장예찬 "한동훈, 가발·키높이·어깨뽕 걸어라, 난 정치생명 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