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무대인 UFC에서 다시 한 번 BMF(상남자) 타이틀전이 열린다. 화끈한 경기로 사랑받는 BMF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4·미국)가 찰스 올리베이라(36·브라질)와 맞붙는다.
18일 UFC는 'UFC 326: 할로웨이 vs 올리베이라 2' 대회가 3월 8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할로웨이와 올리베이라가 라이트급(70.3㎏) 대결을 펼치고, 카이우 보할류(32·브라질)는 미들급(83.9㎏)에서 레이니어 더 리더(35·네덜란드)를 상대한다.
할로웨이는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산전수전(27승 8패) 다 겪은 베테랑. '코리안 좀비'로 불렸던 정찬성의 은퇴전에서 정찬성을 KO로 꺾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타격 실력이 최상위권인 데다 체력, 경기 운영 능력도 좋다.
할로웨이의 상대 중엔 강자가 많았다.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 조제 알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바닥에서 승부하는 그라운드 실력도 좋아졌다. 이젠 한 차례 승리를 거뒀던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올리베이라(36승 11패 1무효)는 설욕전을 꿈꾼다. 그 역시 마이클 챈들러, 포이리에, 베닐 다리우쉬 등을 꺾은 강자. 브라질 출신으로는 첫 BMF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주짓수에 능한 데다 날카로운 타격을 겸비해 과감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유형이다.
미들급 7위 보할류(17승 2패 1무효)는 8위 더 리더(21승 3패)를 꺾고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더 리더는 뛰어난 그래플링(붙잡아 꺾거나 조르는 기술) 실력을 바탕으로 로버트 휘태커, 보 니컬, 케빈 홀랜드 등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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