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가 사우디 뉴무라바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업체로 등록하고 차량용 무선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계획을 22일 밝혔다.
뉴무라바는 사우디 리야드 북서부에 조성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베이스전자는 2023년부터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투자한 전기차 전문기업 시어(Ceer)모터스와 전장부품 공급계약 체결을 비롯해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뉴무라바 등 3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업체로 등록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시어모터스의 초청을 통해 모베이스전자는 내달 7일부터 개최되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PIF 4th Private Sector Forum'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하 도시개발업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스마트 PDU(전력분배장치) 등 모베이스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제품 수주를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시어모터스가 생산하는 전기차와 함께 통합 충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베이스전자는 시어모터스로부터 전기차용 무선충전 통합 솔루션 R&D 프로젝트를 수주한 상태로 내년 5월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에 대한 테스트가 완료되면 고객사에서 1~2년 내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시어모터스와의 협력을 넘어 사우디 도시개발 프로젝트 참여 업체로 등록을 마쳤고, 향후 정식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도시개발업자와의 논의를 통해 ▲지상에 설치되는 무선충전 송신부 ▲충전 프로토콜을 제어하고 전력을 관리하는 충전 스테이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와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전력분배장치(Smart PDU) 등을 수주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충전 플랫폼 연계 제품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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