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장애인의 재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재활 시스템을 도입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재활운동실을 본격 운영한다.
로봇재활운동실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 1층에 조성됐으며, 최신 재활 로봇 장비를 활용해 개인별 신체 기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반복 운동이 아닌, 로봇 장비를 통해 정밀한 동작 분석과 단계별 훈련이 가능해 재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근력 강화와 관절 가동 범위 개선은 물론, 보행과 상지 기능 회복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진의 전문적인 관리 아래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돼 중증 장애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이며, 대상자 접수는 2일부터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재활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대상자로 선정된다.
청송군은 고령화와 장애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예방·재활 중심의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로봇재활운동실 운영을 계기로 재활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로봇재활운동실 운영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장애인의 재활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 도입과 전문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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