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명예교수가 한국마사회 제3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전임 회장 후임자 인선이 늦잡치던 마사회가 새 수장을 맞았다.
우 신임 회장은 5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사로 첫 출근했다. 임기는 3년이다.
앞서 2022년 2월 취임한 정기환 전 회장은 후임 회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3년 임기를 채운 뒤에도 직무를 이어왔다. 이번 인선으로 마사회는 약 1년 가까이 이어진 불확실성을 정리하게 됐다.
1958년생인 우 회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교수와 수의과대학장을 지냈다. 학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수의학 전문가로, 동물복지와 공공성 강화를 강조해 왔다.
정치권 이력도 있다.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냈고,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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