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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장면 배밭서 시작된 불 야산으로 옮겨…당국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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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 18일간 지족되는 등 매우 건조한 날씨

8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동리 한 배밭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산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 산불신속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산불 진화를 벌이고 있으며, 영덕소방서구조대도 현장에 전진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북북동풍이 1초당 3.4m로 불었으며 습도는 35%로 낮았다. 포항은 건조특보가 18일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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