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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완료, 창녕군 확산 차단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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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가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현장을 찾아 실무자들과 확산차단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현장을 찾아 실무자들과 확산차단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창녕군은 관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발생 농가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5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4,100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과 매몰조치를 완료했으며, 축사 내 오염물 제거 등 초동 방역 조치를 마무리했다.

확진 직후 군은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방역 대응 체계에 돌입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조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하고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지역 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농장 방역대 내 돼지농장 역학농장에 대해 집중 소독과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창녕군은 발생 농가에 대한 사후 관리 조치로 살처분에 투입된 차량과 인력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방역차량 7대를 투입해 인근 도로 집중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초동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양돈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와 소독 강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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