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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인, 지난해 영업익 82%↑…"분리막 모듈 매출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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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변동' 공시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지난해 매출액은 281억 원, 영업이익은 34억 원,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82%, 58%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에어레인은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매출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매출 구조가 한 단계 진화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어레인은 현재 기체분리막 모듈 판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바이오가스와 CCUS 등 신성장 사업도 매출과 수익을 꾸준히 발생시키며 실적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 해당 신사업은 기존 기체분리막 기술을 활용하는 응용 분야로 실증 및 납품 경험이 늘어날수록 추가 수주로 연결되는 특징을 보인다.

지속적인 매출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분리막 모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사업 구조가 개선됐고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됐다. 여기에 전년도 일회성 비용 제거 효과가 더해지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재무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2026년에도 기체분리막 기술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분리막 응용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특히 바이오가스와 CCUS 등 실증 및 납품 경험이 축적된 사업을 중심으로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의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사 및 파트너십 기반의 성장 기회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하성용 대표이사는 "2025년은 주력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CCUS·바이오가스 등 신사업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 단계로 진입하는 단계"라며 "2026년에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실증과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산업 공정 전반에 필수적인 기체분리막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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