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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에 英로얄러셀 캠퍼스…부산 글로벌교육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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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완료로 사업 본궤도, 외국인 투자·정주 여건 개선 기대

영(英)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조감도. [사진=부산시]
영(英)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조감도. [사진=부산시]

부산 서부산권에 영국 명문 사학의 글로벌 캠퍼스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영(英)로얄러셀 부산캠퍼스 건립' 사업의 건축허가가 지난 13일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일 명지지구 실시계획 변경 고시가 이뤄지며 관련 인허가 절차도 마무리됐다.

이번 캠퍼스는 영국 로얄러셀스쿨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국제 교육기관으로, 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유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기업과 외국인 인재 유입을 위한 핵심 정주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지원해왔다.

2026년 9월 착공,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일정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면적 1만9천286㎡ 규모의 캠퍼스에는 교사동과 관리동, 다목적강당, 수영장 등 6개 동이 들어서며, 유·초·중 과정 1천350명을 수용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부산을 글로벌 교육·투자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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