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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670선 뚫으며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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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외인 팔자…기관 홀로 순매수
코스닥 지수, 4.94% 오른 1160.71
원·달러 환율, 0.6원 오른 1445.5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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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휴장을 마치고 첫 거래일을 맞이한 코스피가 567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도 5%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보이며 이달 들어 한풀 꺾였던 상승 흐름에 다시금 탄력을 불어넣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5507.01)보다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5.08포인트(2.45%) 상승한 5642.09로 출발한 뒤 한때 5681.65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08억원, 923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 홀로 1조638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거래량은 11억7366만주, 거래대금은 28조59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6개 포함 668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233개였다.

업종별로는 증권(12.97%), 건설(5.97%), 종이목재(5.07%) 등이 올랐고 통신(-1.57%), 음식료(-0.1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KB금융(-0.83%)을 제외한 삼성전자(4.86%), SK하이닉스(1.59%), 삼성전자우(4.62%), 현대차(2.81%), LG에너지솔루션(2.15%), 삼성바이오로직스(0.58%), SK스퀘어(1.43%), 기아(3.60%), 두산에너빌리티(1.76%)는 모두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의 경우 전 거래일(1106.08) 대비 54.63포인트(4.94%)나 급등한 1160.7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돼 지나친 급등세를 진정시키려는 조처가 취해지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1조831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8546억원, 1조429억원어치씩 사들였다. 거래량은 13억3916만주, 거래대금은 14조3316억원으로 나타났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5개 포함 1111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58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에코프로(14.56%), 알테오젠(7.72%), 에코프로비엠(9.13%), 삼천당제약(19.44%), 레인보우로보틱스(7.16%), 에이비엘바이오(5.53%), 케어젠(20.20%), 코오롱티슈진(2.91%), 리노공업(2.36%), HLB(5.68%) 등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증권주 신고가 랠리 ▲산업재 반등 ▲19만 전자(메모리 반도체 강세)에 오늘도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대통령의 활성화 정책 재차 주문에도 부진했던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바이오텍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오른 144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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