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빠진 하늘길' 항공교통 100만대 시대…대구공항 증가율은 미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단거리 국제선 수요 회복 영향

여행객들로 붐비는 대구국제공항. 매일신문DB
여행객들로 붐비는 대구국제공항. 매일신문DB

지난해 우리나라 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대를 넘어섰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은 총 101만3천830대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천778대로 전년 대비 6.8% 늘었다. 집계는 운송용과 비운송용을 포함해 국내외 모든 항공기가 제출한 비행계획서를 기준으로 했다.

증가를 이끈 축은 국제선이다. 국제선 항공교통량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하루 평균 2천160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동남아·남중국 노선이 전체 국제선의 약 52%를 차지했다. 중·단거리 노선 수요가 빠르게 회복된 결과로 분석된다.

주요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일평균 1천193대(전년대비 2.8%↑)로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공항 487대(0.4%↓), 김포공항 390대(0.2%↓), 김해공항 300대(8.4%↑) 순이다. 청주공항도 88대로 6.1% 증가했다.

반면 대구공항은 72대로 4.7% 증가에 그쳤다. 증가율만 보면 '플러스'지만, 전국 평균 증가율(6.8%)과 국제선 증가율(9.4%)에는 못 미친다. 특히 김해와 청주가 국제선 확대를 동력으로 외형을 키운 점과 대비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동 정세와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가 경북 구미를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국가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하며, 구미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
경북 영덕군에 신규 원전 유치가 결정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희망의 축포를 쐈다. 신규 원전은 2.8GW 규모의 한국형 대형 원전 APR1400...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서명할 예정인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이 공개되면서 이스라엘이 격분하고 있다. 이 초안에는 양국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