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기간 경북에서 각종 범죄 신고 건수가 지난 추석명절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은 연휴기간 민생치안에 전 경찰력을 투입하는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해 평온하고 안정적 설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대비 연휴 기간 성폭력, 폭력, 피싱사기 범죄 신고는 각각 15.4%, 6.45%, 29.8% 감소했다. 또 고속도로 소통관리 및 단속·적발 등을 병행해 대형 교통사고 없는 안정적 교통 상황을 유지했다. 연휴기간 도내에서 적발된 음주운전과 법규위반 건수는 각가 90건, 8천451건이다.
경찰은 하루 평균 1천550명(연 인원 1만5천536명)을 연휴기간 치안현장에 집중 투입했다. 또 금융기관, 전통시장 등 치안 취약지역 3천540개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가정 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재발 우려 대상자 1천42명을 전수 점검하는 한편, 고위험군(292명)을 선정 재발 방지에 주력했다. 지자체 및 민간기관과 사전 협의해 쉼터입소·상담·의료지원 등 연휴기간 중에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도 집중 전개했다.
신홍철 경북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은 "도민의 높은 협조와 참여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온하고 안전한 설연휴 치안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강화해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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