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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후 AI 확산 비상…경북농협, 특별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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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방제단 꾸려 취약 농가 집중 소독

경북농협은 지난 13일 예천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지난 13일 예천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경북농협 제공.

설 연휴를 전후해 경북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N1) 등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농협이 특별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가축질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NH농협 가축질병 방제단'을 꾸렸다고 19일 밝혔다. 방제단은 소규모 농장, 가금·양돈농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집중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도내 시·군 주요 거점과 진입로 등에 방역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유도하는 등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성주, 봉화 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경북농협은 지난 13일 예천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최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와 자체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며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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