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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퇴…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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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절차 채비…4월 20일까지 마무리 계획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다음 달 4일 구청장직을 사퇴한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다음 달 4일 구청장직에서 물러난다. 또한 정 구청장은 다음 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3선 연임 제한을 채운 정 구청장은 일찍이 서울시장 출마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적인 언급을 받으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고, 이른바 '명심'의 주인공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후 정 구청장은 여론조사에서 당내 국회의원들을 제치고 여권 후보 중 1위를 수차례 차지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8일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의 방향으로 (공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 달 초부터 예비경선 절차를 이어나간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신청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심사를 받은 후보는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등 6명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면접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다음 달 초 예비경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후 본경선 등을 진행, 오는 4월 20일까지 모든 지역의 후보자 공천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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