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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채취 지역주민에게 양여, 산촌 소득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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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다음 달 31일까지 문경시, 예천·봉화군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양여를 추진키로 했다.

국유임산물 양여 대상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 양여 금액은 해당 임산물 가격의 10%이다.

올해 고로쇠수액 채취 양여 마을은 문경시와 예천군 각 1개 마을, 봉화군 5개 마을이며, 고로쇠수액 채취예정량은 1만1천788ℓ이다. 소득 예상 금액은 약 5천만원으로 주민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맘때 채취하는 고로쇠수액은 고로쇠나무에서 출수한 것으로 무기질과 철분 등이 많아 뼈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가 산촌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임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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