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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자녀 지원 3종 세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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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쿠폰 이어 이사비·주택이자 신설
생활비·주거비 동시 지원으로 정착 여건 강화
2자녀 이상 가구 대상…최대 480만원 이자 지원

봉화군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봉화군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봉화군이 다자녀 가정의 생활·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농수산물 구입 지원을 유지하면서 이사비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새로 도입해 '생활비+주거비' 동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2일 봉화군에 따르면 먼저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주소지가 봉화군인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자녀 중 1명 이상이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지원액은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이며 온라인 쿠폰으로 지급된다. 쿠폰은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와 연계된 봉화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시스템에서 받는다.

올해 새로 시행하는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2026년 1월 이후 봉화군으로 전입해 신고를 마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제 지출 비용을 최대 40만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정부24 '혜택 알리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큰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도 처음 도입했다. 3자녀 이상 가구 중 부부 합산 연소득 1억3천만원 이하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2년 지원하며, 지원 기간 중 자녀를 추가 출산하면 최대 6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경북 주거복지 시스템에서 진행한다. 모든 사업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 정착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를 만드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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