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장 신돌석, 신라 고승 원효 등 경북 지역의 역사 속 위인들이 '웹툰'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작한 웹툰 '귀인옥'을 최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대구경북을 빛낸 위인 50인'을 선정, 웹툰으로 제작했다. 기존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된 이들의 업적과 시대적 의미를 웹툰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인물 소개가 아니라 각 위인들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풀어내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역사적 사실에 더해 위인들을 보다 일상적 인물로 해석하는 한편 판타지 액션 요소도 가미해 독자의 몰입을 이끌었다.
도는 웹툰 '귀인옥'이 교육적 가치에 더해, 콘텐츠적 재미 또한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감상이 가능한 '귀인옥'은 현재 15인의 이야기를 담은 7화까지 공개됐다. 앞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등 국내·외 홍보도 추진하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웹툰 제작은 경북도가 선정한 지역 출신 위인의 가치를 전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면서 "작품을 통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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