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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신규 원전 유치 주민수용성 확대 위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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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 9개 읍면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된 소통강화를 위해 최근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11~13일에는 9개 읍면을 다니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앞서 건설계획, 운영 및 안전, 위험요소, 지역경제 유발효과 등 다양한 원전 유치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과 현장에서 문답 형식으로 소통을 진행한다.

주민 수용성 확대를 위해 마련된 설명회는 11일 오전 강구면을 시작으로 남정·달산면, 12일 축산·영해·병곡·창수면, 13일 지품면·영덕읍 순으로 열린다.

이 기간 김광열 군수도 함께 참여해 신규 원전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나온 내용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 및 운영에 따른 2조원 이상의 법정 지원금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우선 계약 등 원전 유치가 가져올 지역 경제의 선순환 생태계와 지역 발전의 비전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찬성과 반대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경청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원전 유치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녹여내겠다"며 "신규 원전 유치가 더 잘살고 행복한 영덕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군민의 의사와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이 지난달 9∼1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의뢰해 군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86.1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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