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청송군은 최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41개 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대표, 과학영농 실천 농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과 기대 효과를 검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을 비롯해 소규모 맞춤형 치유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보급, 국내 육성 신품종 채종 기술 보급, GAP 명품 사과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해충 방제 지원, 청송 고추 육묘장 육성, 영농 현장 애로 기술 발굴, 재해 대응형 과수 재배시설 지원 등 총 41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농업 확산에 중점을 두고 이상기상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청송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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