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3월 'GAST-인공지능대학'을 신설,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제조AI 전환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형 AI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GAST-인공지능대학 신설했으며, 올해 들어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확보하며 그 추진 동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GAST-인공지능대학 신설은 단순한 학사조직 개편을 넘어, 창원국가산단 제조혁신과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전환을 뒷받침할 전략적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원은 기계·방산·에너지·전기전자 등 제조업 기반이 집적된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 최근에는 제조 데이터 활용,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능형 로봇, 산업 AI 산 등 제조AX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이러한 지역 산업 변화에 맞춰 교육과 연구, 실증을 아우르는 AI 특화 단과대학 체제를 마련하며 지역혁신을 선도할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국립창원대는 지난 2월 6일 산업통상부와 창원국가산단 M.AX(제조AI전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제조현장의 AI 전환과 산업단지 기반 AX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이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립창원대를 방문해 창원국가산단의 제조AI 전환과 지역산업 혁신 협력 의지를 함께 확인하면서, 국립창원대가 지역 제조혁신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2월 24일 국립창원대는 LG전자와 인공지능 교육·연구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전문인재 양성, 공동연구,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대학의 AI 교육과 연구를 산업현장 수요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GAST-인공지능대학이 지향하는 산학일치형 교육 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2월 26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국립창원대를 방문,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의 전국 산단 AX 분과 위원장 위촉식과 대학의 M.AX 현황 등을 살펴보고 전국 산업단지 AX 실증 협력체계에서 맡게 될 중심적 역할을 함께 확인했다. 이는 국립창원대가 단순히 지역 대학 차원을 넘어, 산업단지 AI 전환과 국가 균형발전을 연결하는 전략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대형 재정지원사업 선정 성과도 GAST-인공지능대학의 출범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지능로봇융합공학과, AI전기공학과, 기계공학부를 중심으로 한 로봇특성화대학사업에 선정돼 4년간 116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자율제조로봇, 지능형 생산시스템, AI 기반 로봇응용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립창원대는 인공지능공학과, 인공지능화학공학과, AI전기공학과, AI생명과학과, 지능로봇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한 AI 부트캠프 사업에도 선정돼 5년간 101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단기 집중형 실무교육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제조AI 전환을 현장에서 뒷받침할 실전형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GAST-인공지능대학은 이러한 교육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AI 인력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GAST-인공지능대학은 인공지능공학과, 인공지능화학공학과, AI생명과학과, AI전기공학과, 지능로봇융합공학과로 구성되며, 제조AI, 산업데이터, 바이오AI, 지능형로봇, 스마트전력, AI융합 응용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연구·실증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형 교육, 기업 협력 기반 프로젝트, 현장 맞춤형 실습과 공동연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AI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립창원대는 GAST-인공지능대학을 중심으로 향후 AI 중심 학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 AI를 융합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국립창원대는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 혁신과 융합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보다 정밀하게 대응하고, 창원국가산단과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인재양성 기반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GAST-인공지능대학의 미래는 밝다. 정부의 산업 AX 정책, 기업의 AI 전환 투자 확대, 창원국가산단의 제조혁신 수요, 그리고 국립창원대의 교육·연구 역량이 맞물리면서 GAST-인공지능대학은 지역을 넘어 동남권 제조AI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2월에 확인된 산업통상부와의 협력, LG전자와의 산학협력, 로봇특성화대학 선정, AI 부트캠프 선정 성과는 GAST-인공지능대학이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니라 창원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실질적 성장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GAST-인공지능대학 출범을 계기로 창원국가산단의 제조AI 전환을 뒷받침하고, 경남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인재 정착을 이끄는 AI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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