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심정지 발생 위험도 예측 방법 및 그 시스템'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곽상규(의학통계학교실), 송석영(마취통증의학과교실), 최원기(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기술이 최근 특허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환자의 다양한 임상 정보를 기반으로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한다. 호흡수, 혈압, 체온 등 제한된 생체징후를 기반으로 환자 상태를 평가했던 기존의 NEWS(National Early Warning Score)와 달리, 다양한 임상 데이터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심정지 발생 가능성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향후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과 연계될 경우, 심정지와 같은 치명적 응급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규 교수는 "기존의 단순 점수 기반 평가를 넘어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심정지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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