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연극평론가 4인이 사천 공연예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리뷰어 프로그램 '비평번쩍'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평 강좌와 리뷰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극단 장자번덕의 '비평번쩍' 프로그램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비평 강좌이자,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멘토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천시(시장 박동식),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극단 장자번덕(대표 김종필)이 기획했다.
김종필 대표(극단 장자번덕)는 "리뷰어 '비평번쩍'은 수동적인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능동적인 비평가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경남 사천 지역의 비평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관극 문화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시민 참가자들은 국내 최정상급 연극평론가들의 전문적인 글쓰기 수업을 받게 된다. 강사진으로는 김건표(연극평론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김미희(연극평론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극학과 교수), 심재민(연극평론가, 국립극단 이사), 이화원(연극평론가,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장) 등 대한민국 대표 연극평론가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공연 전 비평 수업 ▷공연 관람 ▷공연 후 리뷰 작성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대상 공연은 올해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사천시 공식 지정 대표예술단체 극단 장자번덕의 우수 레퍼토리 4편이다.
▷4월 11일 연극 '왕의 북' ▷7월 11일 연극 '운수대통' △8월 29일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10월 31일 가무백희악극 '바리, 서천 꽃 그늘 아래'가 대상 작품이다.
장자번덕 리뷰어 '비평번쩍'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전 공연 무료 관람 혜택이 제공된다. 시민 관객단과 참여자들이 작성한 총 120편의 리뷰는 '비평번쩍 리뷰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우수 리뷰어 4인에게는 극단 장자번덕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민 리뷰어 프로그램 '비평번쩍'은 사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4회차 일정에 모두 참여 가능한 사람에 한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선정자는 4월 6일(월)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문의는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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