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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美·이란…전쟁 장기화냐 타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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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 주말 협상 주장에 이란 협상 없다 반박
호르무즈해협 통제권 두고 전쟁 악화 혹은 타협?
양측 어려운 선택지만 쥐고 있다는 평가 나와

지난달 5일 NASA의 테라(Terra) 위성이 촬영한 오만만과 이란 남부 및 파키스탄 남서부의 마크란 지역(중앙), 호르무즈 해협(왼쪽), 그리고 오만 북부 해안(하단) AFP 연합뉴스
지난달 5일 NASA의 테라(Terra) 위성이 촬영한 오만만과 이란 남부 및 파키스탄 남서부의 마크란 지역(중앙), 호르무즈 해협(왼쪽), 그리고 오만 북부 해안(하단) AFP 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28일로 한 달째에 접어들면서 미국과 이란이 장기전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쯤 양측 간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란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자신들이 제시한 조건을 모두 수용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종전의 주도권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양측 협상은 파키스탄과 터키 등이 중재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양측의 요구 조건 사이 격차가 워낙 커 합의가 어렵다는 점이 최대 걸림돌로 지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좌진에게 전쟁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4~6주 내 종료 목표를 지킬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란이 장악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지상군 투입 등 강대강 충돌로 치달을지, 또는 상호 타협을 통해 전쟁을 마무리할지 등 쉽지 않은 선택지만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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