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청년 정치인 등용문 격으로 진행한 광역 비례대표 선출 공개 오디션에서 대구 주호동·경북 허지훈 후보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광역의회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 후보로 출마하게 된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 오디션'은 단순 인물 발탁을 넘어 청년을 직접 정책의 주체로 세우겠다는 당의 의지가 반영된 공천 방식이다.
이번 오디션은 기존의 일방적 '낙점'이 아닌, 공개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청년 후보의 역량을 비교적 공정하게 검증하면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 정가에서는 기성 정치 반감이 큰 2030 세대를 제도권 정치로 끌어들일 '확장성 있는 카드'로도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별 최종 우승자가 함께 선발됐다.
대구 권역 우승자인 주호동 후보는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지역 청년 정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경북 권역 우승자인 허지훈 후보는 당 부대변인과 국가보훈부 장관실 청년보좌역을 거쳤고, 방송에 다수 출연해 온 청년 스피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SNS를 통해 오디션 관련 "청년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진짜 청년정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으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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