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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대 1 경쟁 뚫은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동성로 청년버스킹, 4월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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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저녁
28아트스퀘어 및 2·28기념중앙공원 등서

지난해 진행한 동성로 청년버스킹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해 진행한 동성로 청년버스킹 모습. 대구시 제공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4월부터 28아트스퀘어와 2·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청년버스킹은 지난해 총 53회 공연에 1만8천48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대구 도심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기존 목·금·토요일에 운영되던 청년버스킹은 올해는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맞춰 평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4월 1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7~8월 제외)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 공연에는 실력파 청년 예술가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백의'가 '현대로 온 전우치'를 콘셉트로 비보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대구의 신진 펑크 밴드 '부기브라운'과 지난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5인조 록밴드 '포프(POFF)'가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버스킹에 참여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청년예술가' 부문에 전국에서 167개 팀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올해 신진 예술가를 위한 '첫걸음 예술가' 부문을 신설해 청년 예술인들이 전문 뮤지션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확대했다.

선정된 청년·첫걸음 각 30개 팀, 총 60개 팀에게는 공연 기회와 지원금이 제공되며, 향후 경연을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매주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사)인디053 홈페이지(www.indie053.net)와 인스타그램(@indie0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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