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어 강사 90명이 직접 간다…대구시교육청, '2026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운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 출생 이주배경학생 195명 대상
강사가 학생 1~3명 집중 지도 진행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중점 과제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한국어 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 국내에서 출생한 이주배경학생들이다. 시교육청은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한국어 소통이 서툰 만 5세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95명의 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강사 1명이 학생 1~3명을 집중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의 한국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며,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 2~3회(회당 50분), 연간 총 60~90회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1월 한국어 강사 90명을 선발했으며, 한국어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교육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전격 사퇴하며 새로운 공관위 구성을 촉구했다. 법원은...
중동 전쟁이 격화되면서 한국 증시는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코스피는 4.26% 급락하여 5,052.4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주식자금의 유...
대구 북구에서 20대 부부가 5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신천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A씨의 딸과 사위로 확...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의 전쟁 목표를 절반 이상 달성했다고 주장하며, 이란 정권이 내부에서 붕괴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도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