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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품귀 없다"…청송군, 사재기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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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여파 '가격 급등설' 확산…군 "사실무근" 일축
연간 사용량 이미 확보…실시간 공급 관리로 혼란 차단

청송지역에서 사용하는 50ℓ 가연성쓰레기봉투. 청송군 제공
청송지역에서 사용하는 50ℓ 가연성쓰레기봉투. 청송군 제공
청송지역에서 사용하는 50ℓ 가연성쓰레기봉투. 청송군 제공
청송지역에서 사용하는 50ℓ 가연성쓰레기봉투. 청송군 제공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확산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생활필수품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청송군이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청송군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종량제 봉투 가격 급등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군민들에게 차분한 대응과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 봉투 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청송군은 2026년도 사용 물량 전량을 지난 2월 이미 제작해 확보한 상태로, 최근 3년간 일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약 1년간 충분히 공급 가능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 가격 인상 및 품귀 우려가 확산되며 필요 이상으로 봉투를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 같은 과도한 수요가 오히려 일시적인 유통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현재 군은 읍·면별 배부량과 판매소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공급망 전반을 상시 점검해 특정 지역에서의 품절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다"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면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과도한 사재기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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